성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심각해서 고민입니다
과거의 안 좋은 경험으로 성관계가 정말 힘들어요.
어쩔 수 없이 따라주긴 하는데,
남편의 욕구를 감당하기가 버거워요.
전 거의 느낌도 없이 그냥 참고 있어요.
남편은 계속 관계를 원하고,
내가 살짝만 거절해도
집안 분위기가 싸늘해져요.
관계를 원할 때면 갑자기 친절해지는데,
그럴수록 더 불편해요.
남편 퇴근하는 발소리만 들어도
가슴이 답답해져요.
이런 문제로 헤어지는 부부도 있을까요?
전 그만큼 힘든 상태예요.
차라리 성생활 없이
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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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욱뚜리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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